울란바토르에 있는 박물관보다 규모가 큰 가 보군요. 사이트보니 중간에 연못도 있는 것 같네요.

800년 전의 도시모습을 복원한 것인데 음 생각보다 규모가 작군요.
에르덴 조 사원을 중심으로 복원한 것 같군요.
800년 전 세계의 중심이었던 몽골제국의 수도를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랍군요.
사료들이 좀더 많이 수집되고 정보가 좀더 많아진다면 대제국의 찬란한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.
전시물이나 박물관 규모는 울란바타르에 있는 역사박물관이 단연 제일 큽니다. 박물관의 전시품은 전체 전시물의 30% 정도만 전시하고 있다고 몽골역사 관계자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.
다만 하르허링에 있는 박물관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만큼 시청각실이나 기타 시설 등이 잘되어 있지요.
울란바타르 역사박물관은 한 번 관람하면 힘이 많이 드는데 하르허링에 있는 박물관은 동선이 비교적 짧아 힘들지 않습니다.
하르허링 근처는 지금도 유물발굴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조금씩 유물을 추가하고 있습니다.